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KOSME 내일애(My Job+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월 21일(수) 밝혔다.
분야별 특화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테마별 릴레이 방식으로 청년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4가지 테마는 ▲청년디지털 ▲인재육성형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일자리다.
첫번째 테마는 청년디지털 일자리 분야다. 이달 30일(금)까지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등 52개사와 청년 구직자의 매칭을 진행하고, 다음달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12월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특성화고 테마별로 순차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비대면 화상 면접 등 채용진행 전반 뿐만 아니라 AI면접 경진대회, 취업 토크콘서트, 1: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KOSME 내일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참가신청은 별도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kosme)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확인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055-751-9879)로 하면 된다.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박람회 종료 후에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