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랜 기간 기보에서 다양한 법률문제를 전담하고 있는 사내 변호사가 매월 한 번씩 사전예약을 통하여 채권채무 등 금융관련 법률문제, 임대차3법 개정 내용 등 계약 관련 분쟁, 가족관계법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처음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 데 이어 22일(목)에는 사내 변호사 2명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임대차관계 등 각종 법률문제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하였다.
기보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의 호응도를 감안하여 사내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를 활용하여 세무와 회계 분야에 대한 무료 상담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법률상담서비스에 참여한 기보 이경민변호사는 “경제적 문제로 법률서비스에 소외된 주민들의 고통이 생각보다 컸다”고 말하고, “좀 더 세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법률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하여 저소득층 아동 긴급 후원,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꿈키움 책도시락 후원, 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기술보증기금